한류가 아시아를 휩쓸고 난타 같은 국산 공연이 미국과 유럽 무대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 또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앤드의 대규모 뮤지컬과 공연들이 국내의 관객들 앞에서 열연되는 공연문화글로벌화도 이제 낯선 일이 아니다.
문화공연산업 영역의 다양한 전문가 시기별 이슈가 되는 주요 공연과 문화이벤트에 대한 프로젝트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공연문화산업 영역에 동화 될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들국화, 이문세, 윤상, 신승훈, 김건모, 토이, 이적, 김동률, 박정현, 김현철, 성시경, 아이유의 앨범에는 어김없이 그의 피아노 연주가 들어있다. 가수 중심의 우리 대중음악계에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갖는 위상은 남다르다. 연주자로서는 드물게 총 6장의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해 대중적인 사랑을 듬뿍 받았으며, 다양한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하며 우리 대중음악을 한층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왔다. 김광민과 같은 연주자들의 견고한 초석 없이 현재 우리 K-팝이 누리는 세계적인 평가와 뜨거운 사랑은 없었을지 모른다.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김광민의 단독공연 [YOU&I]는 우리 대중음악의 수준과 우리 대중음악 연주인들의 자부심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다. 김광민은 오랜만에 단독공연을 앞두고 명실상부 국내 가장 탁월한 베테랑 연주자들로 직접 드림팀을 꾸렸다. 이들이 참여한 국내외 뮤지션들의 앨범은 도합 500장이 넘으며 이들이 가진 공연 기록만 1000회를 훌쩍 넘다. 이번 김광민 단독 콘서트 [You & I]는 신작 정규 6집 앨범에 수록된 곡들과 지난 35년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그의 명곡들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오랜만에 서는 단독 콘서트 무대인만큼 그의 자유롭고 분방한 예술적 영감과 상상력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압도적인 몰입도의 피아노 솔로부터 그의 넓은 장르적 스펙트럼을 들려줄 수 있는 악기의 구성, 빛과 소리의 드라마틱한 앙상블 역시 만끽 할 수 있다. 또 음악을 넘어 다른 예술 장르와 크로스오버 등 신선하고 색다른 시도도 선보여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광민 콘서트 [You & I]는 초여름 청량한 소나기처럼 관객들에게 음악만이 선사할 수 있는 치유와 정화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김광민은 1981년 밴드 동서남북(N.E.W.S.)로 데뷔해 조용필, 김민기, 양희은, 조동진 등의 앨범과 공연에 피아노 연주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1986년 돌연 미국 명문 버클리 음악대학교(Berklee College of Music)로 유학길에 올랐으며, 미국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New England Conservatory) 대학원에 진학해 수석입학, 수석 졸업했다. 유학기간 중 솔로 1집 [지구에서 온 편지](Letter from Earth)를 발표했다. 7년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 후 1992년부터 2005년까지 MBC TV [수요예술무대] 진행 했으며, 1998년부터 현재까지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뮤지션들이 가장 신뢰하고 존경하는 피아노 연주자'로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버클리 음대와 맨해튼 음대 석사를 마친 베이시스트 김영후는 국내 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세계적인 베이시스트다. 몬터레이 재즈 페스티벌(Monterey Jazz Festival)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조 로바노(Joe Lovano), 조지 가르존(George Garzone), 니콜라스 아나돌리스(Nikolas Anadolis), 도니 맥카슬린(Donny Mccaslin) 등 걸출한 뮤지션들과 협연을 펼쳤다. 2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도 한 국내 대표 재즈 베이시스트다.
이규재는 방송과 공연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한국 대표 플루티스트다. 서태지의 9집 앨범을 비롯해 드렁큰타이거, 다이나믹듀오, 바비킴, 리쌍, Ra.D, 아키버드 등의 앨범과 공연에 참여했으며 지상파 3사의 음악 프로그램을, TBS, 경인방송, SBSMTV 등 다양한 채널에서 그의 재즈 플루트 연주를 접할 수 있다. 스토미 트리오(Stormy Trio)의 리더로 활동하며 플루트 솔로 앨범 [센서비티 액티비티](Sensitive Activity)를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 동덕여자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기도 하다.
버클리 음대와 뉴욕의 재즈 명문 퀸즈 칼리지 대학원을 졸업한 색소포니스트 손성제는 보스턴의 록 밴드 리얼리 빅 친(Really Big Chin)과 김덕수와 슈퍼밴드에서 활동했으며, 소프라노 신영옥의 앨범을 비롯해 재즈, 소울, 훵크, 가요, 영화음악 등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뮤지션의 음반 작업에 참여했다. 뛰어난 음악성으로 재즈 팬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으며 국내 최고의 색소포니스트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현재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브라질 출신의 퍼커셔니스트 발치뇨 아나스타치오는 90년대 일본에서 류이치 사카모토와 함께 활동하며 세계적인 퍼커셔니스트로 떠올랐다. 빅터 베일리(Victor Bailey), 오마 하킴(Omar Hakim), 몽고 산타마리아(Mongo Santamaria), 찰리 팔미에리(Charlie Palmieri), 그래미를 수상한 맥코이 타이너(McCoy Tyner) 등 다양한 뮤지션과 함께 연주활동을 펼쳤고 현재 한국에 거주하며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디토 체임버 소사이어티 소속 관현악단이다. 디토 체임버 소사이어티는 2008년 조직돼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축제로 불리는 디토 페스티벌의 상주 단체다. 815 DMZ 평화콘서트, 크레디아 파크콘서트 등 국내 대형 클래식 공연의 주요 단체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젊은 지휘자 정민과 아드리엘 김이 수석지휘자를 역임 했으며 2017년 서초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돼 관객개발 사업, 패밀리 콘서트, 음악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는 중이다.
김성현은 30대의 젊은 연주자들 중에 현재 가장 각광받고 있는 기타리스트다. 정교한 연주 실력으로 공연, 뮤지컬, 앨범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그는 스틸하트의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무대와 [슈퍼스타K2] 출신 김지수의 공연, 뮤지컬 '아리랑 고개' '빨래' '웅부뎐' '심청이의 소원' 등의 뮤지컬 영화 '응징자' '장례식의 멤버' KBS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 등의 OST에 참여했다. 팔로알토, 딥플로어, 등 다양한 장르의 앨범에 참여한 바 있다
서수진은 여성 드러머 특유의 섬세한 연주로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드러머다. N.E.Q , 김영후 퀸텟, 이한얼 트리오 등에서 드러머로 활동하며 꾸준히 본인의 개인 앨범을 발표하고 있는 재즈 드러머로 재즈계에서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펑카프릭 부스터(Funkafric booster)의 앨범과 야나 빕(Yana Bibb), 송용창, 마오가니킹 등의 앨범에 참여했으며, 김광민의 6집 [YOU&I]에서도 드럼을 연주했다.
김유미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지난 10년간 애틀랜타 발레단(Atlanta Ballet Company)에서 활동해 온 세계적인 무용수다. 고전발레부터 컨템포러리 작품까지 특정 형식에 구애 받지 않는 자유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는 김유미는 2011년 '한국을 빛낸 해외 무용 스타' 6명 중 한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유미는 이번 김광민의 단독공연을 위해 ‘댄싱9’에 출연했던 정설웅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두 사람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크로스오버 한 색다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